
방짜유기 제조과정
방짜유기는 주물유기와 달리 제작공정이 많은 단계가 나누어져 있으며 혼자서 하는 일보다
협업을 통해 만드는 일이 더 많은 Team Work을 필요로 한다.
주물유기는 재료의 배합도 다양하고(주석,구리.니켈,아연,철,금,은 등) 일정비율을 맞춰
장인 혼자서 제작이 가능하며 무엇보다 대량생산이 가능한 기법이나 방짜유기는
재료 배합도 획일화되어 있어 구리 78%,주석22%의 황금 비율로만 제작이 가능하다.
여기에 불순물이 1%라고 들어가면 제품단조 과장에서 넓혀지지가 않고
중간에 까지거나 매우 두텁게 합금한 상태에서 크게 변형을 못하고 만다.
협업을 통해 만드는 일이 더 많은 Team Work을 필요로 한다.
주물유기는 재료의 배합도 다양하고(주석,구리.니켈,아연,철,금,은 등) 일정비율을 맞춰
장인 혼자서 제작이 가능하며 무엇보다 대량생산이 가능한 기법이나 방짜유기는
재료 배합도 획일화되어 있어 구리 78%,주석22%의 황금 비율로만 제작이 가능하다.
여기에 불순물이 1%라고 들어가면 제품단조 과장에서 넓혀지지가 않고
중간에 까지거나 매우 두텁게 합금한 상태에서 크게 변형을 못하고 만다.

곱돌이나 무쇠로 된 원형 틀에 구리 78%,주석22%를 합금하여 만든 쇳물을 도가니로 붙는다 (큰 도가니에 있는 쇳물을 작은 도가니를 이용하여 붙는다). 쇳물에서 일어나는 기포를 없애기 위해 톱밥을 분다. 쇳물이 굳으면 들어내 사용하는데
그 생긴 모양이 바둑알 같다고 하여 바둑이라고 부른다.
평안도 사투리고 넓히다가 네피다 즉 바둑모양을 망치로 두둘겨 넓히는 작업이다. 마치 수제비 반죽한 밀가루를 나무나 사기로 굴리면서 넓히듯 얇고 넓게 만드는 과정이다
우겨 넣다는 평안도 사투리로 네핌 된 놋쇠를 여러 개 겹쳐 우겨 넣는다 , 작게는 3개 많게는 10개까지 한다.
이유는 생산성과 얇은 걸 망치로 반복해서 치기 어려운 점 때문이다.
즉 한꺼번에 여러 개 만들고 겹겹이 싸인 놋쇠를 망치로 치는 게 안전하기 때문이다.
여러게 된 건 한 개씩 내질르는 걸 냄질 이라고 한다. 이때 떨어진 각각을 우개리 라고 부른다.
우개리를 불에 달구면서 형태를 잡아가는 과정이다. 즉 납작한 원판이 우김질을 통해 대략적 모양을 갖춘 길고 얇은 닥침 망치를 이용형태를 원하는 대로 만드는 과정이다.
닥침된 상태에서 불에 달구면서 더 확실한 성형을 하는 과정이다.
물에 담근는 과정인데 소금물을 이용해 만든 물에 넣어 강도를 높인다.
갑자기 찬물에 담그면 원래의 모습에서 약간 변형이 되는데 이를 잡아주는 망치질을 한다.
최종단계로 완성된 기물의 산화피막을 제거하고 연마라는 별도의 과장을 통해 표면의 망치자국도 없애놋쇠의 본색이 들어 나게 하는 과정이다.